GS건설이 최근 경기 광주에 ‘오포자이 오브제’ 분양을 진행한다고 17일 밝혔다.

이곳 광주는 교통망이 아파트 거래가에 직접적으로 영향을 미치면서 수도권에서 교통망 개선으로 크게 부각되는 지역이다. 광주는 판교역으로 이어지는 경강선 전철이 지난 2016년 개통했고, 성남이천로 등 교통망 개선이 이뤄져 이목을 끌고 있다.

더욱이 내년 개통을 앞두고 있는 세종~포천고속도로의 오포 IC가 광주지역에 들어서면서 더욱 편리해질 것으로 보인다.

GS건설 홍보 관계자 등에 따르면 광주시 오포읍 고산 2지구에 927가구 규모의 해당 단지 분양에 나선다. 이 단지가 들어는 지역은 오포IC 이용이 편리하고, 서울을 비롯, 판교 및 분당와 태전지구 등의 인프라를 공유하는 멀티 생활권으로 주목을 끌고 있다.

이 밖에 단지 내 중앙광장과 부근에 문화공원이 들어설 예정이며, 숲세권 환경과 초등학교 들어설 예정으로 여럿 생활 인프라가 풍부하다.

또한 단지 브랜드에 맞춰 포켓테라스와 펜트하우스(일부 세대) 등 특화 설계를 비롯해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이 들어서 입주민의 만족도를 높일 계획이다.

이 뿐 아닌 ‘자이’ 브랜드의 시너지도 기대된다. 단지는 927세대 규모로 공급되며, 앞서 공급된 ‘오포자이 디 오브’와 더하면 1822가구 대단지로 GS건설사의 브랜드 파워의 기대가 높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