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관광공사(사장 정희준)가 일생활균형지원센터(센터장 변상준)와 ‘직장맘 직장대디’ 가족에게 야경투어 프로그램을 공동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가족 가치 확산을 위해 진행되며 대상은 부산의 워라밸 직장문화를 인증받은 가족친화 인증기업의 근로자다.
공사와 센터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가족친화 인증기업 임직원의 일생활균형을 응원하고 참여자 가족의 함께하는 ‘가족 친화’ 실천과 부산시티투어의 야경투어를 통해 아름다운 야간관광을 소개하고자 한다.
야경투어는 개방형 2층 버스를 타고 부산역을 출발해 광안대교·부산항대교를 지나는 아찔한 경험과 대한민국의 마천루인 마린시티의 아름다운 야경 등을 2시간 동안 체험할 수 있다.
또한 공사는 전국 최초로 2층 버스 차량 내 무인 자동방역기를 도입하고 비접촉 체온계를 설치하는 등 철저한 안심 관광 체계 구축해 운영 중이다.
프로그램 참여 신청은 시일생활균형지원센터 홈페이지로 오는 15일까지 1차 신청 접수가 가능하다. 1차·2차 각 24명씩 추첨을 통해 참여자를 선정하며 2차 참여 신청은 내달 초 진행 예정이다.
김태현 기자
kth2077@g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