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여성가족개발원이 연제구육아종합지원센터와 지난 8일 개발원 중회의실에서 양성평등 문화 확산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한 가운데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 부산여성가족개발원)
부산여성가족개발원이 연제구육아종합지원센터와 지난 8일 개발원 중회의실에서 양성평등 문화 확산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한 가운데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 부산여성가족개발원)

부산여성가족개발원(원장 오경은)이 연제구육아종합지원센터(센터장 최진령)와 지난 8일 개발원에서 지역사회 양성평등 문화 확산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본 협약은 부산시 거점형 양성평등센터를 주축으로 여성·가족 분야 서비스 전달체계 기관들의 상호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해 지역사회 성평등 조직문화 조성 협력을 목적으로 추진됐다.

협약을 체결한 양 기관은 성평등 조직문화 조성을 위한 실천계획 수립·운영 조직 내 성인지교육 성평등 문화 확산 공동포럼 현안 과제와 관련해 협력하기로 했다.

오경은 원장은 “이번 협약으로 보육·양육에 대해 맞춤형 서비스를 시민에게 제공하고 이에 대한 중요성이 높아지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돌봄정책의 중심에 서 있는 연제구육아종합지원센터와 지역의 성평등 문화 확산이 목적”이라며 “다양한 사업을 펼치고 있는 거점형 양성평등센터 간 활발한 교류·협력을 통해 성평등한 부산을 만들어나갈 것을 기대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