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브 스트리밍 서비스 업체 라이브커넥트는 그룹 '엑소' 찬열과 '인피니트' 엘이 출연하는 육군 창작 뮤지컬 '메이사의 노래'의 라이브 중계가 성황리에 종료됐다고 밝혔다.

지난 15일부터 17일까지 라이브커넥트를 통해 송출된 '메이사의 노래'는 여섯 번째 군 창작 뮤지컬 언택트 공연. 오랜 내전이 이어져 온 가상의 국가 카무르와 한국을 배경으로 팝과 클래식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과 K-POP을 선보이며 창작 뮤지컬의 새로운 방향성을 제시했다.

극에서는 카무르로 파병을 떠나 큰 변화를 맞게 되는 '연준석' 역에는 인피니트의 엘(김명수)과 그룹 '비에이피(B.A.P)' 출신 정대현이 맡았고 메이사를 찾아 향한 한국에서 K-POP이라는 꿈에 도전하는 '라만' 역에는 엑소의 박찬열이 연기했다.

메이사의 노래 온택트 공연을 시청한 유저들은 "오프라인 공연을 더욱 기대하게 만드는 온라인 공연", "마치 실제 출연진들의 K-POP 무대를 보는 느낌", "극장 1열에서 관극하는 듯한 몰입감" 등의 반응을 보였다.

회사 측은 유저들의 이러한 호응을 두고 라이브커넥트의 안정적인 송출 기술과 실시간 번역 자막의 높은 퀄리티가 더해져 이뤄냈다고 평가했다. 

신희용 라이브커넥트 대표는 "앞으로도 다양한 장르의 팬덤이 안방 1열에서 편하게 라이브를 즐길 수 있도록 더욱 서비스를 강화하겠다. 더불어 라이브커넥트의 첫 온라인 공연 플랫폼 '라커스(LAKUS)'를 통해서도 유저 분들과 가깝게 소통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라이브커넥트는 '라이브 콘텐츠 서비스의 높은 고객경험 가치'를 모토로 지난해 4월부터 다수의 공연들을 성공적으로 중계하며 라이브 스트리밍 기업으로서의 입지를 다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