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주문진에 지상 18층~28층 규모의 강릉 대우건설 드마레가 들어선다.

28일 업체 관계자에 따르면 단지는 10년 전세형 민간임대아파트이다. 장기 일반 민간임대주택이란 임대사업자가 공공지원민간임대주택이 아닌 주택을 10년 이상 임대할 목적으로 건설 또는 취득하여 임대하는 상품으로 부동산 규제 제외상품이다.

단지의 특화 공간으로는 조식서비스를 제공, 오후에는 카페로 사용되는 카페테리아와 다양한 컨셉으로 조성된 북카페형 라운지, 강릉의 아름다운 환경과 어우러지는 야외시설인 썬큰광장 등이 있다.

단지는 다양한 스마트 Iot시스템을 구축하였는데 원격제어 시스템으로는 스마트가전 연동서비스가 있으며, 보다 안전한 생활 위해 지문과 비밀번호 인식하는 디지털도어락, 정문, 후문, 주차장 등 주요 시설에는 CCTV가 설치되어 있다.

또한 에너지 절감을 위해 실별 온도조절기, 일광 소등 및 가스차단스위치, LED 조명 등이 시스템화되어있다. 

이어 지근거리에 주영초등학교와 병설 유치원이 있으면, 인근에는 주문진중학교, 강릉정보공업고등학교이 있으며, 강원교육청 에듀버스를 운영하기 때문에 에듀버스를 이용할 수 있다. 

관계자는 “건설 시공사 1군 대우 건설이 시공예정인 본 단지는 지능형 홈 Iot플랫폼을 탑재, 거주민이 보다 더 편리한 삶을 누릴 수 있다”라며 “양양고속도로, 영동고속도로 등 여러 교통 인프라를 갖추고 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