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온 바이오 코리아 참가 /출처=솔고바이오메디칼
길온 바이오 코리아 참가 /출처=솔고바이오메디칼

(대표이사 김일)은 자회사 디지털헬스케어 솔루션 전문기업 길온(대표이사 김남선)이 지난 11일부터 개최된 ‘바이오 코리아 2022’에 참가해 전문가용 보행분석 시스템(GDCA) 및 소비자용 보행건강 솔루션(I-SOL Care, I-SOL Smart)을 선보여다고 12일 밝혔다.

GDCA(Gilon gait Data Collector & Analyzer)는 스마트인솔 기반으로 다양한 보행 파라미터와 보행 분석 프로토콜 수행이 가능한 전문가용 제품이다. 올해 1월 I-SOL MD 제품명으로 국내 식약처로부터 의료기기 인증을 받고 3월에 건강보험심사평가원으로부터 행위 비급여 대상이 됐다. 해당 제품은 정형외과와 재활의학과에서 환자의 수술 전후 상태 비교평가 및 보행관련 질환 예측, 재활환자 개선평가 등의 진료가 가능하다.

솔고바이오메디칼 관계자는 “1974년 창업이래 48년간 외과용 수술기구 및 임플란트 사업을 통해 구축한 병원 및 의료진 네트워크를 통해 전국 2500여개 정형외과, 재활의학과 등에 GDCA 제품을 판매할 계획이다”고 설명했다.

솔고바이오메디칼은 지난 3월 IoT와 AI를 기반으로 근골격계 질환의 예방, 진단, 치료를 위한 메디칼 솔루션과 선수 부상예측, 훈련 등 스포츠 솔루션으로 사업영역을 확대하기 위해 길온의 경영권을 인수한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