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석웅 전남교육감 후보가 ‘기초·기본학력 완전책임제’를 비롯한 10대 공약을 발표했다.

15일 장석웅 후보 선거사무소에 따르면 10대 공약을 통해 전남교육을 혁신하고 아이들이 꿈과 재능을 마음껏 펼칠 수 있는 미래교육의 발판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장석웅 후보의 10대 핵심 공약은 △‘기초·기본학력 완전책임제’ △‘학급당 학생수 20명 이하 축소’ △학생교육활동비 연간 최대 200만원 지원 △‘학생 맞춤 교육지원 인공지능(AI) 스마트교실 구축’ △학부모 출근부터 퇴근까지 아이들 안심 무상돌봄 실현 △공·사립유치원 완전 무상교육 실현 △어학연수 지원 △진로·취업·창업지원센터 설립 △호남권 지역대학 등록금 폐지 추진 △지역에 활력을 주는 교육 등이다.

장석웅 후보는 “전남교육은 지난 4년의 성과로 변방에서 미래의 대안을 창출하는 전국적 교육 모델로 우뚝 섰다”며 “여기서 그쳐선 결코 안 되며, 앞으로 4년 동안 10대 공약을 통해 전남교육을 혁신의 바다로 이끌고, 전남 아이들의 당당한 미래를 열어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