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타브엔터가 전라북도 인재개발원과 공동으로 '제1기 사람중심 돌봄과 갈등해소 상생협력 과정'의 강좌를 성공적으로 끝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강좌는 전라북도 지역 내 포용과 소통 및 사회적 갈등 완화를 위해 개설되었으며 도 및 시·군 공무원 40명을 대상으로 소통과 관련된 다양한 분야의 강사로 참여해 진행을 이끌었다.

인재개발원은 코로나19 이후 ‘비대면 문화’ 속 소통의 어려움을 극복하기 위해 각광받고 있는 ‘메타버스’ 플랫폼이 대중의 소통을 만드는 좋은 동력이 될 것이라는 의도로 해당 강의를 진행했다고 이같이 전했다.

특히 이번 인재개발원과 함께 강의를 이끈 이 업체는 자체 개발한 메타버스 심리상담 플랫폼 ‘메타포레스트’를 토대로 비대면 시대의 효과적인 소통방법에 대한 교육을 진행해 호응을 이끌어 냈다.

업체 관계자는 "‘메타포레스트’ 프로그램을 통해 호서대 게임소트프웨어 학과, 고려대 교육학과, 서울교육대, 삼육대, 창동인터넷중독예방 상담센터, 부산 해운대교육지원청 Wee센터 등 다양한 기관들과의 업무협약을 맺고 메타버스 상담 프로그램 개발의 활발한 교류를 이어오고 있어 가능했다"고 설명했다.

이성찬 대표는 “온라인 소통이 대두되는 현 시대에 인재개발원과 함께 강의를 진행하게 되어 영광스럽게 생각한다. 온라인 내에서도 사람의 심리를 섬세하게 인지할 수 있는 시스템 개발을 통해 사람을 먼저 생각하는 사람중심의 소통 방식이 더 확장되길 소망한다” 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