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전국에서 오피스텔이 공급이 잇따를 것으로 보인다.

28일 부동산 정보업체 리얼투데이 집계에 따르면 7월 전국에서 분양될 오피스텔(주상복합단지 포함) 물량은 모두 25개 단지 9269실로 파악됐다.

이는 작년 7월 청약 접수를 한 7개 단지 4116실과 비교해 두배 이상 많은 것이다.

이 가운데 시공능력평가 10위권 안 건설사들의 물량이 5655실로 절반 이상을 차지한다.

다음달 공급 예정인 주요 오피스텔은 대우건설의 '풍무역 푸르지오 시티(288실)', 동부건설의 '센트레빌335(335실)', 한양의 '과천청사역 한양수자인(288실)', KCC건설의 '미사 아넬로 스위첸(449실)', 현대건설의 '힐스테이트 둔산(600실)' 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