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요거프레소)
(사진=요거프레소)
디저트 커피전문점 요거프레소가 지난 30일 고객들을 본사로 초청해 진행한 ‘카페너리’ 론칭 기념 시음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지난 3월 출시한 미니 스틱커피 ‘카페너리’ 출시를 기념해 고객들의 솔직한 평가를 듣고자 마련한 자리다. 특히 매달 다양한 커리큘럼으로 큰 호응을 받고 있는 원데이 클래스와 결합해 진행한다는 소식에 모집 전부터 고객들은 큰 기대감을 드러냈다.

치열한 경쟁을 뚫고 선발된 고객들이 행사 시작 20분 전부터 직원들에게 받은 커피를 손에 들고 행사장에 차례로 모습을 드러냈다.

본격적인 행사를 시작하기에 앞서 첫 만남에 긴장한 고객들을 위한 디저트 파티가 열렸다. 카페창업 전문 요거프레소의 대표 디저트인 생크림 오믈렛부터 브라우니, 와플 등을 맛본 고객들의 얼굴이 한층 밝아졌다.

드디어 오늘 시음회의 주인공인 카페너리가 등장할 순서가 되자 요거프레소 교육팀장이 뜻밖의 말을 꺼냈다. “고객님들이 입장 시 받으신 그 커피가 이번에 저희 브랜드에서 출시된 카페너리입니다.”

놀라움을 감추지 못하는 고객들의 표정에서 카페너리가 스틱커피를 뛰어넘어 매장에서 즐기는 커피의 맛을 확실하게 재현하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

요거프레소 박안나 교육팀장의 주도 하에 스틱커피를 활용하여 다양한 음료를 만들어보는 클래스에 이어 4월 신메뉴인 비타민 주스와 익스트림 스무디, 구슬 음료 시리즈 등의 테스트에서 고객들의 반응은 기대 이상이었다.

특히 비타민 주스와 익스트림 스무디의 경우 생과일을 그대로 간 것처럼 신선하고 건강한 맛에 비해 가격이 저렴해 최근 젊은 여성들의 트렌드를 정확히 반영한 신메뉴라는 호평을 들었다.

카페 프랜차이즈 요거프레소 관계자는 “이번 시음회에서 ‘카페너리’를 비롯한 자사의 신메뉴가 생각했던 것 이상으로 좋은 평가를 받은 것에 대해 감사한 마음이 크다”며 “앞으로도 수시 진행되는 원데이 클래스에 시음회 행사를 겸해 소비자 반응을 미리 체크할 수 있는 소통의 창구로 활용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매월 다양한 주제로 운영되는 커피 프랜차이즈 요거프레소의 무료 원데이 클래스는 매회 선착순 모집 공고가 올라가는 즉시 마감되며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단순히 교육만 진행되는 것이 아니라 브랜드 대표 메뉴들을 맛볼 수 있고 향후 출시될 신메뉴를 가장 먼저 맛볼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지기 때문에 원데이 클래스의 인기는 날이 갈수록 높아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