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8일이 휴일로 지정될 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9일 각종 보도에서는 '어버이날'의 휴일 지정을 둘러싼 보도가 잇따르고 있는 상황이다.

특히 5월 달력을 살펴보면 8일을 휴일이 지정될 경우 최장 나흘간의 짜릿한 연휴를 만끽할 수 있기 때문이다.

더불어 문 대통령의 공약 중 5월 8일을 휴일로 지정하는 방안도 있었던 만큼 휴일로 지정될 지 여부가 초미의 관심사다.

다만 정부의 이 같은 움직임과 달리 연휴가 달갑지 않은 사람들도 많다.

매번 연휴가 찾아와서 제대로 쉬지 못하는 근로자도 상대적으로 많기 때문에 소외감이 적잖을 것으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