흔히 숏(공매도 : 주식 가격이 떨어질 것이라는 예측에 베팅)을 찾는 도 중 외국 투자법인들, 투자법인들, 기관의 공매도 비중 및 지분률에 대해서 조사했다.

사용되는 데이터는 모두 KRX한국거래소 데이터, 금융예탁결제원 자료를 큐레이션(편집)했다.

가설은 이렇다. 대량 보유하고 있는 주식을 대량으로 판다면 주가가 떨어질 것이라는 가설이다. 물론 반대의 의견 및 다양한 의견이 있지만, 과연 외인들은 보유하고 있는 종목들(지분률)과 해당 종목에 대해서 얼마나 많은 공매도 비중을 차지하고 있을까에 대해 하나에만 초점을 두었다.

또 보유하고 있는 종목에 대해 지분률이 있다면 공매도를 해서 공매도에서 수익을 가져 가고 다시 지분을 사 들이면 수익을 양쪽으로 가져 갈 수 있다. 물론 이 사실은 확인을 할수가 없다. 매매보호법에 의해서 매도인, 매수인이 불가능하다. 

외인이나 기관의 매수, 매도 물량이 일반 개미투자자들 보다 단위가 크기 때문에 주식 가격에 영향을 미치고 있는 것은 시장에서 기정화된 상식이다. 또 일반적으로 투자, 금융 시장에서 1년의 수익률을 1자리로 보는 것은 유튜브나 증권사 퇴직자들의 이야기에서도 전해지고 있다.

비교 날짜는 외국인지분률 자료는 31일자, 공매도 비중 날짜는 26일 자료(2일 전 자료가 공시)를 기반으로 했다. 

 

코스피 640개 종목중에서 외국인 지분률이 1% 이하인 종목에 대해 공매도 비중 및 공매도 잔고금액을 조사했다.

종목 중 외국인 지분률 1% 이하의 종목에서는 대부분의 종목들이 공매도 비중이 0%를 차지했다.  또한 공매도 잔고금액이 0이였다.

시가총액 상위 순으로는 
- 미원에스씨    8,721억
- 쏘카    5,645억
- F&F홀딩스    5,241억
- SG글로벌    5,184억
- KB스타리츠    4,356억
- 세아홀딩스    3,992억
- 흥아해운    3,534억
- 조광피혁    3,251억
- 지역난방공사    3,045억
- 대성에너지    3,011억

이다.

[종목별 외인지분률 vs  공매도 비중] 이어서 연재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