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개월동안 상승추이로 나타났던 국제 금시세가 상승폭에 부딪혀 하락했다. 올해 마지막 남은 미연준위의 금리인상, 내년도 미국 기준금리의 빅스텝을 2번 정도의 전망에 따라 상승폭이 머무는 상황이다. 국제 금시세는 1개월전 대비 +5.6% 상승했다. 국내 금시세는 1개월전 대비 큰 폭의 변화없이 상승과 하락을 반복하면서 7만 5,000원대의 가격대를 형성했다.
최근 1개월간 금시세는 상승추이가 있었지만 오히려 국제 금선물 시장의 거래량은 하락했다. 또한 국제 금시세의 상승과 금거래량을 비교해 보면 국제 금선물 거래량은 19일 들어 점진적으로 하락추이로 나타났다.
오늘 국내 금시세는 24K 순금한돈에 32만 6천원대로 부가세 포함가로 거래되고 있다. 일반 시중에서 금 한돈 구매시 시세는 32만 4천원대, 팔 때는 28만 7천원대로 거래되고 있다.
환율은 전일대비 -1%의 큰 폭으로 하락한 1,306원으로 11월 1일을 기점으로 하락추이로 나타났다. 달러지수는 전일 대비 -0.22% 하락한 104.53p이다.
박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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