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아이비타’ 이길연 대표/사진=지아이비타
‘지아이비타’ 이길연 대표/사진=지아이비타

지아이비타는 이길연 대표가 ‘2022 벤처창업진흥 유공 포상’에서 기술ˑ경영 등에서 혁신 능력이 탁월하고, 대외 경쟁력이 우수하며, 높은 기업윤리와 사회공헌도을 인정받아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25일 밝혔다.  

본 행사는 벤처산업 발전과 혁신성장에 기여한 유공자를 포상하는 행사로 올해는 16.8: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하며, 서류심사, 현장점검, 면접 등 엄격한 절차를 걸쳐 수상자를 선발했다.

이길연 대표는 2018년 디지털 헬스케어 기업 '지아이비타'를 창업하여 AI 건강관리 앱 '로디(ROTHY)'를 선보였다.  수면ˑ걸음ˑ체성분 세가지 키워드를 중심으로 건강 습관 관리를 도와주며, 독자 구축한 알고리즘을 통해 ‘맞춤형 걸음 가이드’도 추천해준다.

2022년에는 SK증권 등에서 총 68억원의 시리즈 A 투자를 받았고, 1위 신용평가사 'NICE평가정보', 인도네시아의 원격의료 회사 '클릭닥터', 산업 및 의료용 대마 사업을 전개하는 '헴프앤알바이오' 등 다양한 파트너와의 MOU체결을 통해 사업추진 동력을 확보했다.

지아이비타 이길연 대표는 "건강한 사회를 만드는데 이바지하겠다는 목표로 창업하였는데 그간의 노력을 인정받은 것 같아 기쁘다. 함께 노력해주신 임직원 및 관계자분들께도 감사드린다"라고 소회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