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라서 오피스텔 투자 시 보다 현명한 안목이 필요해졌다. 이에 지역 내 개발호재가 명확해 향후 미래가치가 크거나 역세권 소형 위주, 각종 편의시설과 인프라가 잘 갖춰진 지역에 공급되는 똑똑한 오피스텔 한 채가 선호되는 양상을 보이고 있다.
최근 인천 개발계획의 중심으로 부각되고 있는 도원역 일대에서는 분양권 전매와 소형면적 구성, 대단지 및 브랜드 프리미엄, 개발호재, 역세권 등의 장점이 모두 갖춰진 오피스텔 신규 공급이 예정돼 투자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5월 중 인천 남구 숭의동 일원에서는 5월 중 ‘도원역 서희스타힐스 크루즈시티’ 오피스텔과 상업시설 등이 신규 분양될 예정이다.
도원역 서희스타힐스 크루즈시티는 아파트 992세대와 오피스텔 전용면적 23~29㎡ 240실, 1층 상가 등으로 구성된 총 1,232가구의 대단지로 사업완료 후에는 초역세권에 위치한 소형 오피스텔의 미래가치와 풍부한 유동인구와 배후수요를 모두 누릴 수 있는 단지 내 상가의 투자가치가 가시화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사업지가 위치한 도원역 ‘숭의운동장 도시개발사업지’ 일대는 현재 최첨단 축구전용경기장 등 인천 1호 도시개발사업이 성공적으로 진행되고 있고, 아파트 역시 성황리에 조합원을 모집해, 오피스텔과 상업시설 일반분양을 앞두고 있다.
단지는 지하철 1호선 도원역 초역세권 환경이 갖춰졌으며 수인선 숭의역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다. 인근에는 KTX 송도역이(2021년) 개통예정이어서 트리플 역세권이라 할 수 있다. 또한 수도권제2순환고속도로(인천~김포), 경인고속도로, 제2경인고속도로 등의 광역교통망이 잘 갖춰진 사통팔달 교통의 요충지다.
도원역을 중심으로 동시다발적으로 진행되고 있는 개발호재들은 향후 지역발전 가능성을 더욱 높여주고 있다. 올 들어 인천시가 원도심 개발에 약 3조원의 예산을 투입하는 ‘원도심 부흥 프로젝트’를 발표한데 이어 사업지 주변으로는 전도관구역 재개발과 뉴스테이 연계형 정비사업구역인 금송 주택재개발(예정) 및 용마루 재개발(예정), 동인천역 재개발(예정), 도화도시개발 등의 개발이 추진 중이다.
신규 공급되는 오피스텔은 소비자 선호도가 높은 원룸과 투룸으로 구성되며, 역세권 소형 오피스텔과 대단지 프리미엄이 더해져 투자자들의 관심 또한 클 전망이다. 그리고 전 세대의 시야가 막힘없이 개방감을 확보했으며, 일부 세대는 바다조망이 가능하다. 또한 투룸에서는 보기 힘든 이면개방창으로 설계돼 탁월한 조망권을 누릴 수 있다.
도원역 서희스타힐스 크루즈시티의 홍보관은 인천시 남구 도화동(도화역 2번출구) 일대에 위치하며 5월 중 오픈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