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 코인] 엘프, 국내 암호화폐거래소 진출 본격화
[특징 코인] 엘프, 국내 암호화폐거래소 진출 본격화
  • [글로벌경제신문 이관형 기자]
  • 승인 2018.04.13 1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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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링첸 엘프 공동창업자 / 사진 = 엘프파운데이션
주링첸 엘프 공동창업자 / 사진 = 엘프파운데이션

 

엘프(aelf)가 국내 거래소에 상장되며 진출을 본격화했다.

엘프는 암호화폐(가상화폐·가상통화) 거래소 빗썸에 12일 상장됐다고 엘프파운데이션은 13일 밝혔다. 2월 고팍스에 상장된 이후 한국 거래소에 다시 상장된 것이다. 

현재 엘프는 바이낸스·오케이엑스(OKex)·후오비프로(Huobi.pro) 등 17개 거래소에 상장됐으며, FBG·노드 캐피털(Node Capital) 등 해외 우수 캐피털로부터 투자를 받은 것으로 전해진다. 한국에서는 블록체인 전문 펀드 해시드가 파트너로 참여했다.

엘프는 이더리움 등이 가지고 있는 스케일링·합의 알고리즘·인터 체인 기능 등의 한계점을 보완한 것으로 평가받는다. 6월 말에는 메인 체인이 공개되며, 엘프를 기반으로 서비스를 쉽게 만들 수 있도록 사이드체인 템플릿도 오픈될 계획이다. 현재 엘프는 중국뿐 아니라 글로벌 시장에서 차세대 3.0플랫폼으로 주목받고 있다.

주링 첸(Zhuling, Chen) 엘프 공동창업자는 MIT를 졸업한 엔지니어로, 글로벌 전략 컨설턴트로 역임한 바 있다. 공동창업자 하오보 마(Haobo, Ma)는 비트코인 결제 시스템 젬페이(GemPay)를 만들었으며, 암호화폐 거래소 올코인(allcoin)을 개발했다. 현재 한국 시장은 MIT 동문인 이준범 한국 총괄이 담당하고 있다.

주링 첸은 지난 3일 국내의 한 컨퍼런스에 참여해 ‘블록체인 산업의 신기술 도입’을 주제로 토론에 나서기도 했다. 방한 당시 그는 “한국은 인터넷 산업 분야에서 가장 혁신적인 국가이며 소프트웨어를 통한 성장을 이끈 나라다”며 “향후 지속적인 거래소 상장뿐만 아니라 개발자·커뮤니티·투자자 등 다양한 산업 관계자들과 만나 한국 시장에서 동반 성장하겠다”고 말했다.

엘프파운데이션은 리눅스 시스템을 지향하는 블록체인 기반의 OS ‘엘프’를 운용하는 기업이다. 엘프는 다른 블록체인 시스템과 상호 호환이 가능하며, 3세대 스마트 계약 플랫폼을 지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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