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속초미소지움더뷰)
(사진=속초미소지움더뷰)
건설사들이 그동안 선호도가 떨어졌던 아파트 저층에 각종 특화설계를 도입해 가치를 높인 단지 분양에 앞 다퉈 나서고 있다.

그 동안 저층의 취약점으로 꼽히던 보안과 사생활보호 문제는 필로티 설계를 통해 보완하고, 단지 내 어린이놀이터, 산책로, 주민운동시설, 조경시설을 확충해 1층이 고층보다 더 쾌적한 주거 환경을 갖추기도 한다. 지진, 화재 등 발생 시 엘리베이터 이용이 필요 없어 빠르게 대피할 수 있는 것도 장점으로 꼽힌다. 여기에 상대적으로 저렴한 분양가까지 경쟁력으로 꼽히는 등 다양한 특화설계를 적용한 아파트를 선보이고 있어 실수요자에게 인기다.

업계 전문가는 “그동안 수요자들에게 외면 받아 왔던 저층부에 다양한 특화설계 기법이 도입되면서 저층 아파트의 위상이 달라지고 있다”고 말했다.

강원도 속초시 교동 일대에 선보이는 ‘속초 미소지움 더뷰’는 속초 중심입지에 위치해 있어 실수요자들에게 인기가 높다. 더구나 농협하나로마트, 이마트, 보광병원, 메가박스, 고속버스터미널 등이 단지와 인접해 있어 원스톱 생활 인프라를 누릴 수 있으며, 일부세대를 제외한 대부분의 세대에서는 설악산, 동해바다, 청초호 조망까지 가능해 조망권 프리미엄을 기대할 수 있다.

단지규모는 전용면적 74㎡, 84㎡A/B, 145㎡PH, 67㎡ 등 5개 타입 총 368세대로 구성되며 중소형 면적의 주거 공간으로 실수요자들의 선호도를 반영하고 있다. 특히 속초 교동 일대는 청초호와 속초해수욕장을 끼고 있고 단지 반경 1km 이내에 속초초, 청대초, 속초중 등과 교동 중심상업지구, 학원가가 자리하고 있어 교육환경 또한 뛰어나다.

속초시는 지난해 6월 서울~양양 동서고속도로 개통에 이어 2024년(예정) 춘천~속초 간 동서고속화철도가 완공되면 서울에서 속초까지 1시간 15분이면 이동이 가능한 대표적 관광도시로서의 위상이 높아질 전망이다. 여기에 속초시는 지난해 9월 국제 크루즈 터미널이 준공됐으며, 지속적인 확충 계획도 잡혀있다. 부동산, 지역경제, 스포츠 산업으로 발전할 수 있는 삼박자의 기본 요건이 모두 갖춰진 셈이다.

단지가 들어서는 속초시는 대표적인 청약 非조정지역으로 전매에 제한이 없으며, 속초 미소지움은 계약금(10%), 중도금(60%) 무이자 조건이고, 현재 일부세대에 한해 선착순 수의계약 중이다.

속초 미소지움 더뷰 모델하우스는 강원도 속초시 조양동에 위치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