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수출입은행제공
사진=수출입은행제공

한국수출입은행이 최근 서울 방화동 국제청소년센터에서 ‘수은 희망씨앗 대학생 봉사단 6기 발대식’을 열었다고 최근 밝혔다.

한국수출입은행(은행장 은성수)에 따르면 수은 희망씨앗 대학생 봉사단은 2013년 첫 창단됐으며, 봉사단은 전국 9개 권역 10개팀 100여명의 대학생들로 구성된 것으로 전해졌다.

봉사단은 발대식에 이은 오리엔테이션을 통해 봉사활동에 필요한 기초소양 교육을 이수하고, 봉사주제에 대해 토론하고 팀워크를 다지는 시간을 보냈다.

특히, 이번 6기 대학생봉사단은 각 지역의 자원봉사 유관기관 및 전문 NGO와 연계해 지속가능한 봉사활동을 펼칠 방침이다.

수출입은행은 8개월 과정의 팀별 활동이 마무리되면 평가를 통해 우수 봉사단원을 선정해 해외 봉사활동 기회를 부여할 예정이다.

신덕용 상임이사는 "희망씨앗 대학생 봉사단은 우리가 꿈꾸는 사회로 한걸음 더 나아가기 위한 노력의 일환"이라며 "활동기간 뿌린 희망씨앗들이 또 다른 희망 열매로 자라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