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래드스톤조감도(사진=글래드스톤)
글래드스톤조감도(사진=글래드스톤)
소형아파트 인기가 지속되면서 소형아파트 대체 상품인 주거용 오피스텔이 인기다. 실내구조가 소형아파트와 흡사한데다 가격 경쟁력도 갖추고 있기 때문이다.

이 가운데 송학건설이 5월 경기도 의정부시 민락2지구 자족7-2블록에서 선보이는 ‘글래드스톤’에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다. 이 단지는 지하 2층~지상 10층 전용 84㎡ 단일면적으로 이뤄져 있으며 총 256실 규모이다. 지하 1~2층은 주차장이, 지상 1~2층은 1만 8,000여㎡ 규모의 대형 상업시설 ‘그레이스 모나코’가, 지상 3~10층에는 오피스텔이 들어선다.

타입별로 살펴보면 전용면적 ▲84㎡A 96실 ▲84㎡A-1 32실 ▲84㎡A-2 32실 ▲84㎡B 64실 ▲84㎡B-1 32실 등 소형아파트 대체 상품인 주거용 오피스텔로 조성된다.

특히 지상 1~2층 규모로 조성되는 1만 8,000여㎡ 규모의 단지내 상업시설 ‘그레이스 모나코’가 테마형 스트리트형 상가로 조성되고, 단지 바로 옆 단지내 상업시설 ‘에비뉴 모나코’(1만 7,000여㎡ 규모)와 연계 개발될 예정에 있어 다양한 편의시설을 더욱 쉽게 이용할 수 있다.

또 글래드스톤은 거실, 주방, 침실 3개, 욕실 2개 등을 갖춘 소형아파트 평면으로 설계된다. 특히 최근 아파트 분양시장에서 인기가 높은 맞통풍이 가능한 4-Bay 설계(일부타입)가 적용되고, 남향 중심의 배치로 채광 및 환기가 우수하다. 여기에 3~5층 저층부는 층고를 2.7m로 높게 설계해 개방감을 높였다.

입주민들을 위한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도 들어선다. 단지 내에 피트니스센터를 비롯해 열람실, 작은도서관, 맘스라운지 등이 들어서고, 상가층 옥상에는 조경시설 및 휴게공간이 조성돼 입주민의 편의성을 확보했다. 여기에 오피스텔에서는 보기 드물게 건축물과 주변 환경의 설계 및 디자인을 통해 범죄 가능성을 사전에 예방할 수 있는 ‘셉테드(CPTED)’도 적용할 계획이다.

‘글래드스톤’은 민락2지구내에서도 입지여건이 우수하다는 평을 받고 있는 자족용지에 조성돼 다양한 생활 인프라를 원스톱으로 누릴 수 있다. 우선 지난해 6월 개통한 구리~포천간 고속도로 민락IC가 2㎞ 이내에 위치해 있어 이를 통해 잠실까지 30분대 이동이 가능하며, 지난해 11월 개통한 민락2지구~도봉산역(9.2㎞)을 잇는 BRT 노선을 통해 도봉산역까지 10분대면 닿을 수 있다. 이와함께 GTX C노선(의정부~금정 47.9㎞)도 현재 예비타당성 조사가 진행 중에 있어 통과시 강남권으로 20분대 이동이 가능해질 전망이다.

또한 이마트가 도보권에 있는 것을 비롯해 중심상업지역내에 있는 롯데아울렛, 롯데시네마, 메가박스, NC 백화점(2019년 완공 예정) 등의 다양한 편의시설도 걸어서 이용할 수 있고, 민락2지구내 위치한 코스트코도 쉽게 이용이 가능하다.

현재 경기도 의정부시 천보로에 홍보관을 운영중이며, 모델하우스는 경기도의정부시 민락동에 5월중 개관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