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명 유튜버에게 성추행을 한 이들에 대한 새 사실이 알려졌다.

지난 17일 유명 유튜버 양예원 씨는 작심한 듯 본인들이 당한 몹쓸 성추행에 대해 쏟아낸 바 있다.

양예원 씨는 자신의 SNS를 통해 그동안 자신이 겪은 성추행 상황을 폭로했다.

양 씨는 앞서 10여 명의 남성이 모인 사진 촬영과 관련해 계약을 맺고 한 장소를 찾아 응했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요구상황과 함께 점점 성적의 과감함을 요구했다고 주장했다.

특히 낯뜨거운 복장은 물론이고 자신의 중요부위까지 보일 만큼의 일정한 태도를 취할 것을 요구했다는 것.

더불어 유명 유튜버 양예원 씨는 당시 상황에 대해 성추행까지 당할지 모르겠다는 느낌까지 받았다고 설명했다.

이에 인터넷상에서는 여전히 들끓는 민심을 대변하는 듯한 글들이 이어지고 있는 상태다.

20일 마포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부터 오후 2시까지 유튜버 양예원 씨와 그의 동료인 배우 지망생 이소윤 씨로부터 고소당한 스튜디오 실장 ㄱ씨와 다른 혐의자 ㄴ씨의 주거지와 스튜디오, 차량을 압수수색했다.

또한 압수수색에 앞서 두 사람을 출국 금지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입수한 자료를 분석하는 대로 두 사람을 불러 조사할 예정이다.

/ 관련영상캡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