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namu.wiki/w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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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은행이 서울 삼성동 무역센터에서 한국무역협회와 함께 '해외전자상거래 멘토 전문교육' 발대식을 가졌다.

기업은행(은행장 김도진)은 25일 이같이 밝히고, "이번 교육은 해외 오픈마켓 진출을 원하는 100개 중소기업 대상으로 오는 11월까지 6개월 동안 진행된다"고 전했다.

양 기관은 화장품, 의류, 생활용품 등 해외전자상거래 수출이 유망한 소비재 산업 기업을 각 50개씩 선정했다.

참가기업은 전문 강사로부터 판매전략, 통관절차 등의 이론교육과 아마존 판매자 계정 생성, 제품 프로모션 등의 실습, 파워셀러의 멘토링을 받는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온라인 파워셀러의 맞춤형 컨설팅과 그룹 멘토링을 통한 상시 피드백은 해외온라인 쇼핑몰 입점에 어려움을 겪었던 중소 수출기업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