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금융, 1분기 '리딩뱅크' 타이틀 차지...2위는 신한금융
KB금융, 1분기 '리딩뱅크' 타이틀 차지...2위는 신한금융
  • [글로벌경제신문 이슬비 기자]
  • 승인 2018.05.16 1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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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namu.wiki/w 홈페이지
사진=namu.wiki/w 홈페이지

 

KB금융이 올해 1분기 리딩뱅크 타이틀을 차지했다. 

16일 금융권에 따르면 KB금융(회장 윤종규)·신한금융(회장 조용병)·하나금융(회장 김정태)·농협금융(회장 김광수) 등 국내 4대 금융지주의 1분기 당기순이익을 비교한 결과 KB금융이 9,682억원으로 금융그룹 중 가장 높은 실적을 거둔 것으로 전해졌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11.3%, 전분기 대비로는 74.9% 증가한 수치로, KB금융의 1분기 순이자이익도 전년동기 대비 15.9% 늘어난 2조1,438억원을 기록했다. 

KB금융의 한 관계자는 "은행 수익성 개선 지속 및 계열사간 시너지가 가시화되면서 양호한 실적을 시현했다"고 언급했다. 

4대 금융지주 가운데 두번째로 높은 실적을 거둔 금융그룹은 신한금융으로 나타났다. 신한금융의 1분기 당기순이익은 8,575억원을 기록했다. 

비은행 부문 당기순이익은 3,045억원으로 경상기준 전년 동기 대비 33.9% 성장했으며, 1분기 이자이익은 2조588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0.1% 증가했다.  

하나금융의 1분기 당기순이익은 6,712억원을 기록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36.4%, 전분기 대비 35.4% 증가한 수치로, 2012년 1분기 외환은행 인수 후 6년만에 사상 최대 분기 실적이다. 

1분기 이자이익과 수수료이익을 합한 그룹 핵심이익은 1조9,305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4.9% 증가했다.   

농협금융의 1분기 당기순이익은 3,901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76%, 전분기대비 197% 늘었다. 

1분기 이자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8.1% 증가한 1조8,663억원을 기록했으며, 수수료이익은 2,966억원으로 19.8% 증가했다. 

농협금융의 한 관계자는 "건전성 개선을 위한 체질 개선과 경영혁신 노력이 실적으로 연결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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