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중앙당후원회(후원회장 이해찬, 부회장 김태년·안민석·홍영표, 간사 김현, 운영위원 김경수·박주민·이용득·이재정·이철희·전재수·정청래·조응천·진선미·한정애)가 후원회 홍보영상 '더치페이Ⅱ-우리 엄마는 나라를 지켜요~(https://youtu.be/iCL5aX-G2Lw)'에 이어 '더치페이Ⅲ-하드캐리!(https://youtu.be/NlrTlGocaQw)'를 공개, 웃음을 자아내고 있다.

중독성 있는 음악과 율동으로 수많은 패러디 영상이 제작됐던 ‘G마켓’ 광고를 패러디한 더불어민주당 후원회 홍보영상은, 추미애 대표의 어깨춤으로 시작한다.


“총알 총알 총알 총알 쩐다(錢多) 쩐다(錢多)”
“정의 평화 민생 복지 지켜주고 싶나 총알 필요하다”


그 다음은 비주얼 쇼크의 박주민 의원과 함께 어설픈 댄스 타임이 이어진다.

“더치페이 더치페이 이거 레알 빼박 캔트”
“소통 개혁 통합 미래 함께 하고 싶나 더치페이 하자”

다음은 그 유명한 후크에 맞춰 영상은 절정으로 달린다.

“하드캐리 하드캐리 더민주가 하드캐리”

이어 더치페이를 '더=더불어 민주당, 치=치얼업, 페이=페이'란 간략 삼행시로 '더치페이Ⅲ-하드캐리' 영상을 마무리지었다.

더불어민주당 후원회 홍보영상 기획·제작 총괄 실무를 담당한 더불어민주당 조승현 부대변인은 “'더치페이Ⅱ-우리 엄마는 나라를 지켜요'가 추미애 대표의 부드러운 ‘엄마’ 이미지를 활용했다면, '더치페이Ⅲ-하드캐리'는 탄핵과 대선을 ‘하드캐리’했던 추미애 대표의 강인한 캐릭터를 활용한 영상"이라면서 "박주민 의원의 삶에 찌든 표정연기도 압권인데다 추미애 대표와 박주민 의원이 더불어민주당 후원회를 위해 몸 사리지 않는 연기 투혼을 보여줘 작품이 살았다”고 촌평했다.

여기서 하드캐리란 팀워크가 중요한 게임에서 ‘기량이 뛰어난 플레이어가 팀을 승리로 이끈다’는 게임 용어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