쉐이크쉑배럴콜라보레이션로고/사진=SPC그룹제공
쉐이크쉑배럴콜라보레이션로고/사진=SPC그룹제공

SPC그룹(회장 허영인)이 운영하는 파인 캐주얼 브랜드 ‘쉐이크쉑(Shake Shack)’이 스포츠웨어 브랜드 ‘배럴(Barrel)’과 협업 마케팅을 진행한다고 31일 밝혔다.

쉐이크쉑은 여름철을 맞아 해양 레포츠를 즐기는 젊은 고객층을 겨냥해 서핑 등 워터스포츠 용품으로 유명한 ‘배럴’과 함께 한정 메뉴를 출시하고 협업 제품을 선보인다.

한정 메뉴로 출시하는 ‘서프앤프라이’는 쉐이크쉑 시그니처 크링클컷 프라이에 허브마요 소스와 베이컨, 그린 어니언을 올린 제품으로, 다음달 1일부터 한달간 쉐이크쉑 전 매장에서 구매할 수 있다.

또한 쉐이크쉑과 ‘배럴’의 로고가 함께 디자인된 바캉스 용품 3종도 선보인다. 여행지에서 옷을 외부 환경으로부터 안전하게 지켜내고 음료를 시원하게 보관 할 수 있는 ‘드라이 서프 버킷’과 해변에서 사용할 수 있는 ‘비치 타월’, 젊은 감각의 디자인이 돋보이는 ‘핀 뱃지’ 등을 다음달 8일부터 쉐이크쉑 매장과 배럴 공식 홈페이지에서 판매한다.

쉐이크쉑 관계자는 “이번 협업은 여름을 상징하는 서핑 패션 브랜드 ‘배럴’의 역동적인 분위기를 쉐이크쉑 고객들이 경험할 수 있도록 했다”며 “앞으로도 시즌 분위기와 어울리는 브랜드와의 협업을 다양하게 진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