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점프엔터테인먼트
사진제공=점프엔터테인먼트
신예 배우 김진엽이 ‘사생결단 로맨스’에 캐스팅돼 안방극장의 새로운 기대주 탄생을 예고했다.

김진엽 소속사 점프엔터테인먼트는 “신예 배우 김진엽이 치열한 오디션 경쟁을 뚫고 MBC 새 월화드라마 ‘사생결단 로맨스(극본 김남희 허승민 연출 이창한)’의 주연급으로 전격 발탁됐다”고 밝혔다.

‘사생결단 로맨스’는 호르몬 집착녀 내분비내과 의사가 미스터리 승부욕의 화신 신경외과 의사를 연구대상으로 찜 하면서 벌어지는 호르몬 집중 탐구 로맨스 드라마다.

앞서 지현우, 이시영이 출연을 확정 지은 가운데, 김진엽이 합류해 풋풋한 매력을 발산하며 특급 케미를 선보일 예정이다.

극 중 김진엽은 신경외과 의사 ‘차재환’으로 분한다. 차재환은 언제나 하이퍼 상태를 유지하고 있어 유쾌한 ‘돌+아이’로 통하며, ‘다린병원’ 원장의 외아들로 입에 금수저를 물고 태어난 걸로도 모자라 키, 얼굴, 명석한 두뇌까지 모두 가진 완벽한 ‘사기캐릭터’다.

김진엽은 ‘너의 목소리가 보여 시즌3’ 최민수 편의 최종 우승자로 얼굴을 알렸다. 이후 영화 ‘커피메이트’, 웹드라마 ‘발자국소리’ 등 다수의 작품에 출연하며 경험을 쌓았다.

최근 드라마 ‘추리의 여왕 시즌2’에서는 노량동 살인사건의 범인으로 활약하며 신예답지 않은 연기력을 펼쳐 시청자들의 눈도장을 찍은 바 있다.

김진엽은 “좋은 작품에 합류하게 돼 감격스러운 마음이다. 특히 신인 배우인 제게 너무나도 큰 기회를 주셔서 정말 잘 해내고 싶다. 촬영 현장에서 누가 되지 않도록 많이 고민하고 질문하며 그 누구보다 성실하게 임하겠다”라고 다부진 각오를 전했다.

한편 ‘사생결단 로맨스’는 현재 방송 중인 ‘검법남녀’ 후속으로 오는 7월 첫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