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일반적으로 알고 있는 바른 자세의 정석은 엉덩이를 의자 깊숙이 넣고 등받이에 살짝 기댄 상태에서 허리를 곧게 펴는 것이다. 물론 일시적으로 이를 유지할 순 있지만, 장시간 같은 자세가 반복되고 긴장이 풀어지면 우리 몸은 다시 익숙한 자세로 돌아간다. 워낙 오래된 습관이기에 아무리 교육해도 스스로 고치기란 쉽지 않은 일이다.
잘못된 자세로 장시간 앉아 있을 경우 목과 어깨의 근육이 경직되면서 척추에도 악영향을 미칠 수 있어 주의를 요한다. 특히, 최근엔 잘못된 자세로 인해 젊은 디스크 환자까지 급증하고 있어 바른 자세의 중요성이 더욱 강조되고 있다. 필요 시 교정기나 기능성 방석 등을 이용해 자세를 교정해주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국내외에서 인정 받고 있는 씰테크의 기능성 방석 ‘에보스’도 이러한 추세에 맞춰 수요를 높여가는 중이다. 에보스는 방석 내부에 있는 셀들이 각각 연결된 공기 셀을 이용해 장시간 척추가 받는 압력을 분산시키고, 엉덩이와 다리의 혈액순환을 돕는다. 통기성을 갖춰 봄부터 겨울까지 사계절 내내 사용이 가능하다.
제품은 함께 제공되는 에어 펌프로 쿠션감 및 높낮이 조절이 가능해 어떤 체형 및 자세에도 부드럽게 맞춰진다. 또한, 간단히 세척할 수 있는 천연 고무로 제작돼 관리의 편의성을 높였으며, 제품 구매 후 1년까지 무상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러한 장점에 힘입어 현재 씰테크의 기능성 방석은 미국, 일본, 중국, 대만, 터키, 프랑스, 이란, 브라질, 콜롬비아, 홍콩, 태국, 싱가포르 등 전세계로 수출되고 있다. 오는 6월에는 코엑스에서 6월 4일부터 5일까지 양일간 개최되는 ‘2018년 대한민국 소비재 수출대전’에 참가하며, 이어 19일부터 22일에는 ‘이란 테헤란 의료기기 박람회’에 참석해 자사 제품을 홍보할 예정이다.
씰테크 관계자는 “잘못된 자세가 고착화된 경우, 뼈나 근육은 물론, 체내 순환에도 악영향을 미칠 수 있어 의식적으로라도 올바른 자세를 취하려는 노력이 필요하다”고 전하며 “자사제품에 대한 해외바이어들의 뜨거운 관심이 이어지는 것도 이 때문으로 분석된다. 앞으로도 여러 박람회에 참가하며 제품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