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농협금융지주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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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광수 회장이 "농협금융 혁신의 중심에는 농업인과 고객이 늘 존재해야 한다"고 말했다.

농협금융지주(회장 김광수)는 최근 농협 신관 대회의실에서 김광수 회장 및 자회사 임원, 혁신리더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3기 NH미래혁신리더 발대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NH미래혁신리더는 급변하는 금융환경 속에서 농협금융의 변화와 혁신을 주도할 핵심인재 육성을 목표로 2016년 처음 도입해 매년 각 자회사별 우수인재 20명을 심층면접 등의 과정을 통해 혁신리더로 선발하고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제3기 NH미래혁신리더는 이번 발대식을 시작으로 오는 12월까지 활동하며, 농협금융의 싱크탱크(Think Tank)로서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지속적으로 제안하고 혁신적인 조직문화를 구축하고 전파하는 역할을 담당할 예정이다.

김 회장은 "조직은 직급과 나이에 관계없이 뜻이 있는 사람에 의해 움직인다"면서 "혁신리더 성장을 위해 최선의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며, 농협금융 발전과 성장을 위해 치열하게 토론하자"고 제안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