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에코휴먼이슈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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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해에 가장 핫 하게 주목받고 있는 한류스타 신성훈이 다음달 12일부터 22일까지 열리는 제22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개막식에 초청받아 참석한다.

신성훈은 그동안 가수 겸 영화배우로서, 최근에는 영화 감독으로서 가장 활발한 한 해를 보내고 있다.

소속사 관계자에 따르면 "‘제22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개막식에 공식적으로 초청 받은 건 맞다. 일정 조율은 완료된 상황이고, 스케줄 변동이 없는 이상 개막식에 참석할 것" 이라고 밝혔다.

최근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이하 BIFAN)는 지난 4일 강력한 비주얼의 '트레일러'를 공개하며 내달 열리는 22회 영화제에 대한 기대를 한껏 끌어올렸다.

트레일러(trailer)는 영화를 개봉하기 전에 광고를 통해 영화의 주요한 내용을 관객에게 알리기 위한 목적으로 제작하는 2분 가량의 예고 영상물이며 영화 '나이트 메어' (1984)를 오마주한 공식 포스터에 이어 일관된 컨셉트로 제작된 이번 트레일러는 포스터와 차별한 또 다른 상상력과 스타일을 보여준다는 점에서 흥미롭다.

21회 트레일러 속 주인공을 등장시켜 프레디와 조우하게 하는 장면은 놓칠 수 없는 재미다. 나이트 메어의 침대 신에서 영감을 받아 프레디가 환상 세포로 변모하는 과정이 개성 넘치는 상상력으로 재구성됐다.

한편 2018 공식 트레일러를 공개하며 본격적인 개막준비에 돌입한 제22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는 오는 7일 공식 기자회견을 열고 올해의 프로그램 라인업을 공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