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국민은행(은행장 허인)은 8일 이같이 밝히고, "기존 5인제 남녀 국가대표팀과 3인제 농구 남녀 국가대표팀까지 후원을 하게 된다"고 전했다.
또 중장기적인 지원을 통해 유소년 선수단 육성과 생활체육 확대 등 농구 종목의 기초 인프라 구축에 앞장서고자 앞으로 3년간 후원을 할 예정이라고 은행 측은 설명했다.
대한민국농구협회는 이번 협약을 통해 국가대표팀의 경기력 향상과 2년후 열리는 2020 도쿄올림픽까지 다양한 지원 사업을 안정적으로 추진할 수 있게 됐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통해 한국농구 저변이 확대되고 대표팀도 국제대회에서 좋은 성과를 얻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