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생진드기’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만인의 이목이 집중된다.

최근 국내는 물론 일본에서도 ‘야생진드기’가 기승을 부리면서 공포가 엄습하고 있는 상황이다.

매년 찾아오는 불청객이지만 ‘야생진드기’는 조기에 예방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다.

우선 활동이 왕성한 봄부터 가을까지 주의하면서 풀숲이나 덤불 등 ‘야생진드기’가 많이 서식하는 곳을 피해야 한다.

부득이하게 그런 곳에 가야 할 때는 긴 옷을 입어 피부를 최대한 보호하는 것이 중요하다.

또 야외 활동을 한 후에는 겉옷을 꼼꼼히 털어내고 목욕을 해야 한다. 물리지 않았는지 온 몸 구석구석을 확인해야 하고 물린 것을 확인하면 무리하게 뜯어내면 안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