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지피커뮤니케이션즈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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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록체인 기업 '글로스퍼'가 출시한 블록체인 플랫폼 '하이콘(HYCON)'이 세계 최대 암호화폐(가상화폐) 거래소 '오케이이엑스(OKex)' 의 2라운드 본선 투표 후보로 결정됐다고 14일 밝혔다.

전세계의 수 천 개의 코인들의 드림인 오케이이엑스(OKex)에 대한민국 후보로는 유일하게 본선 투표에 오른 것으로 확인되었다.

글로스퍼는 현재 중국 현지와 글로벌을 대상으로 투표 유치에 총력을 다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 졌다.

오케이이엑스(OKex)는 코인마켓캡(Coinmarketcap) 기준 전세계 2위의 거래소이며 수 십조원의 거래가 오케이이엑스를 통해 이루어지고 있다.

본선 투표는 오는 20일 부터 22일까지 진행되며 대한민국에서 만든 블록체인 플랫폼이 전세계에서 어느 정도로 주목 받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글로스퍼의 김태원 대표는 “쉬운 길을 찾아 가는 것은 스타트업 정신이 아니다. 가장 어려운 지점에서 부딪히고 인정 받아야 한다고 생각한다” 며 “현재 많은 분들이 수많은 자본을 이겨내고 오케이이엑스에 고득표를 받는 것에 대해 우려하고 계시지만 도전했으면 승리를 해야 한다는 생각으로 임하고 있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