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경제신문 이현홍 기자] 10일 오후 서울 논현동 임피리얼 팰리스 서울에서 Mnet '프로듀스 48' 제작발표회가 열려 MND17(M&D17) 엔터테인먼트 연습생 박민지가 참석하였다.

'프로듀스 48'은 Mnet의 대표적인 아이돌 선발 프로그램인 '프로듀스 101'과 아키모토 야스시의 탁월한 프로듀싱 능력의 산물인 'AKB48' 시스템을 결합한 초대형 프로젝트이며, 양국 단일의 글로벌 걸그룹이 '프로듀스 48'을 통해 탄생할 예정이다. 매번 혁신적이고 과감한 시도로 트렌드를 이끌어 온 Mnet이 한일 양국의 시청자와 음악 팬들에게 새로운 경험을 선사하고, 꿈을 향해 도전하는 이들에게 글로벌 무대로의 발판을 만들어주고자 기획되었다.

'프로듀스 48'은 일본에서 활발히 활동 중인 AKB48 그룹의 멤버를 포함, 가수의 꿈을 이루기 위해 기획사에서 트레이닝을 받아 온 탄탄한 기본기의 한일 양국 연습생 총 96명 중 국민 프로듀서의 선택으로 국적에 관계없이 12명의 데뷔 멤버가 선발 된다.

한편, 한일 공동의 프로젝트인 만큼 한국의 Mnet과 일본 전역에서 800만명 이상이 시청하는 대표적인 위성방송 채널, BS 스카파에서 오는 6월 15일(금) 저녁 6시에 예정된 0회 프롤로그 방송을 포함한 '프로듀스 48'의 전 회차를 동시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