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운데왼쪽)민명기롯데제과대표이사,(가운데오른쪽)정태영세이브더칠드런사무총장/사진=롯데제과제공
(가운데왼쪽)민명기롯데제과대표이사,(가운데오른쪽)정태영세이브더칠드런사무총장/사진=롯데제과제공

롯데제과(대표 민명기)와 국제구호개발NGO 세이브더칠드런(사무총장 정태영)은 지난 19일 서울 마포에 위치한 세이브더칠드런 본사에서 ‘롯데제과 스위트홈(Sweet Home)’ 6호점 건립을 위한 협약식을 가졌다고 20일 밝혔다.

올해로 6년째 이어지는 지역아동센터 ‘스위트홈’ 건립은 빼빼로 수익금으로 이뤄지며, 매년 1개 센터를 설립하고 있다. 2013년 전북 완주 1호점을 시작으로 올해 11월에 경상북도 봉화에 6호점이 건립된다.

‘롯데제과 스위트홈’은 놀이공간과 학습공간이 부족한 농어촌 지역의 아이들이 방과 후에도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공부하며 놀 수 있도록 롯데제과와 세이브더칠드런이 함께 추진해온 사회공헌 프로젝트이다.

특히 롯데제과는 올해부터 ‘스위트홈’ 아동들을 대상으로 영양키트를 제공, 건강 교육을 하는 등 영양지원사업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기로 했다.

영양키트는 성장기 어린이를 위한 종합비타민제와 제철과일, 견과류 등의 간식으로 구성되고, 전문 체육 강사를 초청해 올바른 건강 지식과 다양한 체육 활동을 지원한다. 영양지원사업은 1~4호점까지 우선 시행을 하며 3년 주기로 대상점이 변경된다.

롯데제과 관계자는 "향후에도 ‘맛있는 나눔, 따뜻한 세상’이라는 슬로건 아래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활발히 전개해 나갈 계획이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