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송아 '제26회 대한민국 문화연예대상' 탤런트부문 우수상 수상


배우 윤송아가 대한민국문화연예대상 탤런트 우수상을 수상했다.<사진 참조>

21일 부산 롯데호텔에서 열린 '제26회 대한민국문화연예대상' 시상식에서 윤송아는 탤러트 부문 우수상을 받은 것.

윤송아는 "수상을 하게돼 너무나 영광스럽고, 감사합니다. 어떠한 순간에서도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질긴 인내와 끈기로 온 마음을 바쳐 진심으로 올인하는 진성정있는 배우가 되겠습니다. 땀은 배신 하지 않는다고 믿습니다"라며 "늘 명심하며 매순간 최선을 다할것을 다시 가슴 속 깊이 새겨넣겠습니다"는 수상 소감을 밝혔다.

이날 개최된 '대한민국문화연예대상' 시상식은 지난 1992년에 제정돼 한국문화예술의 질적 향상과 문화 콘텐츠의 진흥 발전을 돕는 것이 목적으로 매년 열리고 있다.

가수, 탤런트, 영화배우, 개그맨, 해외스타, 문화예술인, 일반인들을 대상 (K-POP부문, 성인 가요부문, 드라마 작품 부문, 탤런트 부문, 영화 작품 부문, 영화 배우 부문, 방송 개그맨 부문 , 패션 부문, 문화예술 부문, 가곡/성악/국악 부문, 모델 부문, 의료 부문, 스포테이너 부문, 문화해외교류 부문, 사회봉사 부문, 체육공로 부문, 사회공로 부문, 지역문화발전 부문, 기업경영 부문, 문화예술봉사 부문, 문화공로 부문)으로 한해 각 분야에서 대한민국문화연예 발전을 위해 헌신하고 노력한 사람들을 수상하는 시상식이다.

한편 2005년 sbs '잉글리시매직스쿨' 주연으로 데뷔한 윤송아는 kbs '왕의얼굴'에서 악의 오른팔 ‘박상궁’역, kbs '여자의 비밀'에서 오민석을 짝사랑하는 여자사람친구 ‘정주리’역, tvn '크리미널마인드'에서 피해자 최유림역, 영화 '덕구'에서 위탁모역으로 남다른 존재감을 발산하며 주목을 받았다.

윤송아는 현재 mbn '리치맨'에 출연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