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namu.wiki/w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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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이 고객 접점정보 통합관리체계(One View One Voice)를 구축했다고 밝혔다.

26일 신한은행(은행장 위성호)에 따르면 고객 접점정보 통합관리체계는 신한SOL, 인터넷뱅킹, 영업점 등 22개 채널에서 각각 관리돼 온 고객 접촉 정보 및 거래 정보의 데이터 통합 관리(One View)로, 일관화된 대고객 서비스(One Voice)를 제공할 예정인 것으로 전해졌다.

고객 접점정보 통합관리를 통해 기존 데이터 분석 준비에 많은 시간이 소요됐으나 혁신적으로 시간 단축 및 접촉 경로 중심의 다면적 분석, 채널간 교차 분석으로 효율적인 데이터 활용, 통합정보를 통한 신속한 고객 맞춤 서비스 제공 등으로 새로운 영업기회를 발굴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은행 측은 설명했다.

신한은행은 현재 콜센터 통합상담 플랫폼에 고객별 채널 접촉이력, 거래정보, 주요문의 요약정보(Speech to text) 등을 반영해 전화상담에 활용하고 있으며, 영업점 상담 플랫폼에도 반영해 고객 상담 및 실시간 마케팅에 활용할 계획이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고객 접점정보 통합 관리체계’를 완성해 일관된 고객 응대 및 실시간 마케팅으로 더 나은 옴니채널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