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로프트호텔,2018프로젝트알로프…UMG아티스트SAAY.
알로프트호텔,2018프로젝트알로프…UMG아티스트SAAY.
세계 최대 호텔체인인 메리어트 인터내셔널이 아시아태평양지역 신예 뮤지션 발굴에 나서 관심을 모으고 있다.

메리어트 인터내셔널의 알로프트 호텔은 세계적인 뮤직 엔터테인먼트 업계 리더인 유니버셜 뮤직 그룹((Universal Music Group)의 브랜드 전략 부서인 유니버설 뮤직 그룹 & 브랜드(Universal Music Group & Brands)와 파트너십을 맺고 ‘2018 아시아태평양 프로젝트 알로프트 스타’를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26일부터 오는 7월 31일까지 아티스트, 밴드, 싱어송 라이터 누구나 최대 2개의 원곡을 영상이나 오디오 형식으로 제출해 경연에 참가할 수 있다. 이번 경연은 음악적 성장 가능성과 잠재력을 지닌 떠오르는 신예 뮤지션들을 발굴 하기 위해 마련됐다.

본 경연은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주요 시장을 아우르는 호주, 중국, 인도, 동남아시아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싱가포르, 태국)와 한국 5개의 지역에서 진행된다. 참가자는 아시아태평양 지역 국적 자격 요건을 갖춰야 한다.

유니버셜 뮤직 그룹이 각 지역에서 뽑은 총 5명의 결승 진출자들은 2018년 9월 20일 알로프트 서울 명동에서 결승전을 펼치게 된다. 결승 진출자에게는 경비 전액 지원과 더불어 전 세계 메리어트 인터내셔널 호텔 어디에서나 사용 가능한 메리어트 리워즈 10 만 포인트[1]가 제공된다.

참가를 원하는 뮤지션은 26일부터 신청이 가능하며, 경쟁을 통해 ▲유니버설 뮤직 그룹 소속 아티스트 & 레퍼토리 (A&R)의 지도(곡 선정 및 크리에이티브 전문가 조언) ▲유니버설 뮤직 그룹과 전문적인 녹음 세션 및 싱글 음반 발매 진행 ▲유니버설 뮤직 그룹 직접 제작, 배포하는 뮤직비디오 진행 등 일생일대의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올해의 프로젝트 알로프트 스타에는 인도 출신 가수 겸 작곡가로 활동하며 발리우드 영화 100편에 걸쳐 수록곡을 낸 살림 머챈트(Salim Merchant), 중국 가수 겸 배우 레이첼 량(Rachel Liang), 한국의 R&B 퍼포밍 아티스트 쎄이(SAAY), 그리고 호주 출신의 라디오 프리젠터 알렉스 다이슨(Alex Dyson)이 멘토로 참여한다.

음악팬들은 오는 9월 3일부터 19일까지 자신이 좋아하는 아티스트에 직접 투표하는 기회도 누릴 수 있다. 최종 우승자를 정확히 예측한 투표 참여자 3명에게는 메리어트 리워즈 5만 포인트를 제공한다.

메리어트 인터내셔널의 디스팅티브 셀렉트 브랜드 글로벌 리더(Vice President, Distinctive Select Brands for Marriott International)인 토니 스토클(Toni Stoeckl) 부사장은 “알로프트 호텔은 음악 프로듀서와 음악 애호가를 위한 업계의 선구적인 브랜드다. 이번 유니버설 뮤직 그룹과의 협력를 통해 신인 아티스트 양성 프로젝트에 동참하는 것은 정말 의미 있는 일이다”고 말했다.

그는 "유니버설 뮤직 그룹의 명성 있는 레코드 레이블 중 하나와 앨범을 녹음하고, 음악 업계 최고 전문가에게 지도까지 받을 수 있는 기회가 흔치 않은데 전 세계의 신흥 인재 발굴을 위한 기회로 삼을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다"고 소감을 전했다.

유니버설 뮤직 그룹 & 브랜드의 수장인 올리비에 로버트 머피(Olivier Robert-Murphy)는 “유니버설 뮤직 그룹 & 브랜드는 2018 프로젝트 알로프트 스타를 위해 알로프트 호텔과 파트너십을 맺게돼 자랑스럽다”며 “우리는 이처럼 다양하고 역동적인 아시아태평양 지역에서 독창적인 뮤지션 발굴 및 양성을 위한 알로프트의 열정을 높이사며, 두 회사 모두에게 전략적으로 중요한 지역에서 글로벌 관계를 확대하게ㄷ돼 기쁘다” 고 밝혔다.

알로프트 호텔은 10년간 신인 아티스트를 양성하는 인큐베이터의 역할을 했다. 전 세계 모든 알로프트 호텔에서는 ‘라이브 앳 알로프트 호텔(Live At Aloft Hotel)’ 음악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WXYZ바에서 정기적인 라이브 뮤직 공연을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