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웨이항공은'2018글로벌고객만족도(GCSI)조사'저비용항공여객운송(LCC)서비스부문에서4년연속1위의자리에올랐다고27일밝혔다./사진출처=티웨이항공
티웨이항공은'2018글로벌고객만족도(GCSI)조사'저비용항공여객운송(LCC)서비스부문에서4년연속1위의자리에올랐다고27일밝혔다./사진출처=티웨이항공

티웨이항공은 '2018 글로벌 고객만족도(GCSI)조사' 저비용항공여객운송(LCC)서비스 부문에서 4년 연속 1위의 자리에 올랐다고 27일 밝혔다.

글로벌경영협회가 주관하는 '2018 글로벌 고객만족도(GCSI)조사'는 지난 4월부터 3주간 10만 여명의 소비자를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9개 산업군 750여개의 제품과 서비스에 대한 종합적인 평가가 이뤄졌다. 조사 결과 티웨이항공은 고객 가치, 글로벌 역량, 고객 충성도, 품질 부문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LCC 부문 1위로 선정됐다.

티웨이항공이 글로벌 고객만족도 조사에서 4년 연속으로 1위를 차지할 수 있었던 이유는 예약 상담, 결제 시스템 개선, 항공기 탑승, 기내식 등 다양한 분야에 걸쳐 정착시킨 편리하고 차별화된 대 고객 서비스에 있다. 부가 서비스를 묶음으로 제공하는 '번들 서비스’와 단체 항공권 예매 시스템 개편 등 소비자들에게 더욱 편리한 부가 서비스를 개발했다.

또한 티웨이항공은 지방공항에 다양한 노선을 개설해 상대적으로 소외된 지방 고객들에게 편의 제공은 물론 지방공항 활성화를 통해 지역 경제에도 기여를 하고 있다. 2017년부터 2018년 현재까지 부산-오사카, 부산-다낭, 제주-오사카, 제주-도쿄(나리타)에 각각 신규 취항하였으며, 대구국제공항의 경우 국제선 5개 노선(오키나와, 다낭, 방콕, 블라디보스토크, 하바롭스크)를 증설하여 총 13개 노선을 운영하고 있다.

아울러 티웨이항공은 올해 하반기 IPO(기업공개)를 통해 새로운 성장 동력 마련을 준비하고 있으며, 2025년까지 중·대형기를 포함한 전체 50대의 기단을 갖춰서 매출 2조원을 목표로 하는 ‘t’way Blossom’ 비전을 공표한 바 있다.

티웨이항공 관계자는 "고객 감동과 가치 창출을 가장 중요한 목표로 삼아 우리나라 대표 LCC로서의 입지를 굳히며 더욱 전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