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AdventistHealthCare와양해각서조인식[사진=삼육서울병원]
미국AdventistHealthCare와양해각서조인식[사진=삼육서울병원]
삼육서울병원(병원장 최명섭)은 지난 18일 워싱턴 Adventist HealthCare과 상호협력을 위한 양해각서 조인식을 진행했다고 28일 밝혔다.

류제한박사기념 강당에서 개최된 조인식에는 최명섭 병원장과 AHC 산하 hady Grove Medical Center의 존 새켓 병원장, 심은미 부원장을 비롯해 양측 관계자 60여명이 참석해 상호협력을 다짐했다.

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은 앞으로 5년간 ▲임상프로그램 개발 프로젝트 ▲비즈니스 파트너와의 관계 발전에 협력하게 된다. Adventist HealthCare 방문단은 이날 협약을 마치고 삼육서울병원의 주요 시설과 장비, 진료현장을 둘러보는 병원투어도 가졌다.

Adventist HealthCare는 워싱턴 D.C. 지역에서 건강, 질병관리 및 건강관리 서비스 등 양질의 간호서비스를 제공하는 의료 기관이다.

존 새켓 병원장은 “우리가 함께 같은 사명을 공유하고 있는 것에 감사하다. 이번 합의로 워싱턴 병원과 삼육서울병원이 장기적 능률 및 효율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믿는다”고 말했다.

이에 앞서 삼육서울병원은 지난 5월 24일부터 6월 2일(일)까지 AHC 연수단을 파견했다. 이번 연수는 심장재활센터 설립을 앞두고 선진 사례를 학습하기 위한 목적으로 진행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