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니녹)
(사진제공=니녹)
차량 위에 무심코 적어 놓은 비상연락처나 차량번호 등이 범죄에 악용되거나 광고 및 마케팅 용도로 무단으로 사용되는 등 개인정보 유출이 문제 시 되고 있다. 차에 남겨놓은 연락처를 통해 스토킹과 같은 강력 범죄가 종종 일어나고 최근에는 보이스피싱이나 광고 문자, 전화 등의 정보로 쓰이는 사례가 심심치 않게 발생하고 있는 것.

이런 가운데 자동차 용품 및 스마트폰 악세서리 전문 브랜드 니녹(NINOC)이 출시한 ‘이지픽스 시큐릿 야광 주차번호판’(NDF2)이 디자인 특허(제 30-0936152호)를 획득했다고 밝혔다.

이지픽스 시큐릿 야광 주차번호판은 180도 회전식 번호 숨김 기능 탑재해 1초만에 간편하게 번호를 가릴 수 있어 개인정보 유출을 간단하게 차단할 수 있다. 번호가 상시 노출되는 일반 주차번호판의 단점을 근본적으로 차단해 개인정보 유출로 인한 범죄, 광고에 악용되는 사례를 사전에 예방했다.

디자인 측면에서도 무광 코팅을 채용하고 빛 반사가 없는 블랙, 그레이 컬러를 채택해 고급스러운 미니멀 디자인이 돋보인다.

번호 표기부는 타사 인쇄지 숫자칩보다 더 오래 또렷하게 사용가능한 ABS 소재를 사용해 가볍고 강한 내구성을 자랑한다. 또한 스크래치와 자외선에 강한 표면처리로 외형이 쉽게 변형되지 않는다.

특히 태양빛을 자동으로 흡수하여 자연발광하는 축광소재의 야광숫자칩을 채용, 건전지 없이도 밤에도 명확하게 번호를 식별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깔끔하고 세련된 폰트 디자인이 은은하게 발광해 심미적으로도 우수하다.

이와 함께 이지픽스 시큐릿 주차번호판은 주차 번호판과 야광 숫자 칩 2팩으로 구성돼 같은 숫자의 번호칩을 6개까지 넉넉하게 제공하고 있으며, 숫자는 한번 부착하면 변경하기 어려운 끈끈한 스티커가 아니라 칩 형태로 구성해 간편하게 설정 및 변경이 가능하다. 강력한 더블 코티드 테이프가 부착돼 접착력이 우수한 것도 강점이다

니녹 관계자는 “이지픽스 시큐릿 주차번호판은 180도 회전식 번호숨김기능과 야광 숫자칩을 결합해 번호판을 완성하는 간편한 조립방식을 적용해 디자인 특허를 받았다”며 “개인정보가 유출될 우려를 줄이면서도 심플한 디자인과 ABS 소재 채택 등으로 보안성, 심미성, 내구성이라는 삼박자를 두루 갖췄다”고 전했다.

한편 니녹(NINOC)은 누리원씨앤비의 자동차용품 및 스마트폰 악세서리 전문 브랜드로 차량용 핸드폰거치대와 모형블랙박스, 보안 시큐리티 LED, 논슬립패드, 도어가드, 김서림 및 성에제거용 앞유리닦이, 혼유방지링, 세차용품 등 필수 차량용품과 고품질의 고속충전 케이블과 USB 3.1 C타입 젠더 등 다양한 스마트폰 악세서리를 개발, 판매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