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파크하얏트제공
사진=파크하얏트제공
테헤란로 파크 하얏트 서울의 정통 이탈리안 레스토랑 ‘코너스톤’은 오는 7일부터 9월 2일까지 ‘사우스 이탈리안 브런치 (South Italian Brunch)’를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

아름다운 해안 도시인 시칠리아·캄파니아·칼라브리아 등 이탈리아 남부 지역에서 즐겨먹는 정통 요리들로 구성했다. 또한 무제한 와인 또는 웰컴 드링크 한 잔과 함께 제공돼 보다 풍성한 주말 브런치 테이블을 즐길 수 있다고 햐얏트 측은 전했다.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 오전 11시 30분부터 오후 3시까지 이용 가능하며 만 12세 이하의 어린이 동반 시 최대 2인까지 무료로 이용할 수 있어 가족과 함께 여름철 미각여행을 떠나기에 제격이다.

먼저 뷔페 섹션의 독특한 식전요리들이 돋보인다. △샬롯과 로즈마리를 곁들인 구운 리코타 △수박 가스파초 수프 △이탈리아 남부 폴리아 지방의 전통음식인 튀김 피자 판제로티(Panzerotti) △매운 소시지를 올린 이탈리안 미니 토스트 크로스티니(Crostini) 등 현지 고유의 맛을 담아냈다. 또한 여섯 종류의 해산물도 풍성하게 준비되어 있으며 따뜻한 요리로는 △'파르미지아나 디 멜란자네(Parmigiana di Melanzane)' △이탈리아식 돼지고기 스튜인 '스페차티노 디 마이알레 (Spezzatino di Maiale)' 등을 선보인다.

이와 함께 테이블로 즉석 조리한 미니 요리를 가져다준다. 다양한 풍미가 일품인 프로볼로네 치즈를 얹은 △수란 △이탈리안 치킨 수프 △오레키에테 (Orecchiette) 파스타 △시칠리아 지역의 만능 소스로 알려진 살모릴리오 (Salmoriglio) 소스를 곁들인 참치 스테이크 등이다. 메인 요리는 △황새치 구이 △랍스터구이 △양갈비 구이 △닭 구이 △부라타 치즈를 곁들인 이탈리안 스테이크 등 5가지 메뉴 중 한 가지를 선택할 수 있다.

식사 중 웰컴 드링크 한 잔 또는 무제한 레드 또는 스파클링 와인을 곁들일 수 있으며 뷔페 스타일로 제공되는 다양한 디저트는 커피 또는 차와 함께 즐기기 좋다. 브런치의 모든 메뉴는 당일 재료의 신선도에 따라 변경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