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스케어 그룹 바디프랜드(대표이사 박상현)가 세계 최초로 출시하는 ‘람보르기니 안마의자’(LBF-750)의 국내 생산을 시작했다.

(사진=바디프랜드)
(사진=바디프랜드)

바디프랜드는 지난달 22일 충남 공주에 위치한 생산공장에서 박상현 대표이사 등 주요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국내 1호 람보르기니 안마의자의 생산기념식을 열고, 공장 가동을 본격화했다.

공주공장은 람보르기니 안마의자를 연간 2만대까지 생산할 수 있는 시설을 갖췄다. 공장은 공장동(2층)과 사무동(3층) 등 두 개 동으로 구성됐고 전체 토지면적은 1만8283㎡, 건물면적은 7900㎡다.

바디프랜드가 2007년 창립 이후 안마의자 생산을 위해 국내에 공장을 운영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글로벌시장 공략 본격화를 위해 개발한 람보르기니 안마의자의 국내 생산은 최고 품질의 ‘Made in Korea’ 제품으로 전 세계 고객들을 만족시키겠다는 각오와 자신감의 표명이다. 이는 비용 절감을 위해 중국, 동남아 등 해외에 생산공장을 운영하는 산업계 전반적인 흐름에 대한 ‘역발상’으로 평가 받는다.

박상현 바디프랜드 대표이사는 “공주공장에서 생산되는 세상에 없던 헬스케어 제품이 글로벌시장에서 K팝, K뷰티에 버금가는 ‘K-헬스케어’ 확산의 첨병 역할을 해낼 것”이라며 “바디프랜드가 지금껏 새로운 도전으로 시장을 만들어 왔던 것처럼 누구도 해보지 않은 시도로 세계인의 ‘건강수명 10년 연장’ 프로젝트’를 완성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바디프랜드는 람보르기니 안마의자의 구매 사전예약을 오는 15일까지 적국 124개 직영전시장과 공식 홈페이지에서 진행한다. 사전예약 접수 고객들은 이르면 8월 초부터 순차적으로 제품을 받게 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