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문객및취재진의질문에답하는설빙관계자들의모습/사진=설빙제공
방문객및취재진의질문에답하는설빙관계자들의모습/사진=설빙제공

설빙이 중국 북경에서 열린 ‘2018 국제 식음료 박람회(CFB: China international catering Food&Beverage trade expo)’에 참가, 세계 각국의 외식 관계자들로부터 높은 관심을 받으며 일정을 마무리했다고 4일 밝혔다.

지난달 26~28일까지 진행된 이번 박람회는 중국뿐 아니라 동남아시아, 글로벌 식음료 시장 진출을 위한 교두보와 같이 여겨지는 대형 F&B 박람회로, 설빙뿐만 아니라 국내 대기업 ‘서울우유’, 중국 대기업인 ‘Mengniu’, ‘천진포자’ 등의 전세계 대형 브랜드가 다수 참여했다.

설빙의 브랜드 부스는 한국 매장을 그대로 옮겨놓은 듯한 인테리어에 코리안 디저트 시식 행사가 더해져 3일간 약 1,500여명이 방문, 계약 문의가 이어지는 등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이 외에도 중국의 대형 동영상 플랫폼 ‘아이치이(?奇?)’의 취재가 진행돼 관련 내용이 추후 중국 전역에 방송될 예정이다.

설빙의 해외 사업팀 담당자는 “이번 박람회를 통해 ‘설빙’만의 매력과 브랜드 경쟁력을 전 세계 식음료 관계자들에 선보일 수 있었다”며 “중국 시장은 물론, 적극적인 동남아 및 해외 시장 공략을 통해 설빙은 창의적이면서도 건강한 한국 디저트의 매력을 전세계에 알리고자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