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인터컨티넨탈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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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 전문 기업인 '(주)파르나스호텔'은 한국표준협회에서 주최하는 ‘2018 한국서비스대상’ 호텔 부문 종합대상을 작년에 이어 2년 연속 수상했다고 4일 밝혔다.

‘한국서비스대상’은 미국 국가품질상인 ‘말콤 볼드리지 상(Malcolm Baldridge National Quality Award)’ 의 심사기준을 한국 서비스산업에 적용해 2000년부터 시작된 서비스 포상제도다. 최고경영자(CEO) 리더십에서 회사의 경영시스템 및 성과에 이르기까지 경영 전반 요소들이 고객 지향인 동시에 체계적이고 표준화돼 있어야 좋은 평가를 받을 수 있다.

파르나스호텔은 "고객에게 최고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늘 고객의 소리에 귀 기울이며 고객의 피드백을 체계적으로 관리하여 현장에 지속적으로 반영하고 있다"며 "운영계약을 맺고 있는 IHG (InterContinental Hotels Group)는 전 세계 100여 개 국가 및 지역에서 5천 개 이상의 호텔과 75만여 개의 객실을 보유하고 있는 세계 최고의 호텔기업으로 철저한 서비스 표준 이행 및 관리와 고객 경험을 우선시하는 서비스 제공을 통해 품격 있는 서비스를 유지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고 있다"고 전했다.

국내 호텔 업계에서는 최초로 2012년부터 '로컬푸드 프로젝트' 라는 캠페인 아래 △안동 민속 한우 △문경 약돌돼지 △무항생제 닭고기 등 전 호텔에서 사용하는 주요 식재료에 대해 생산자와 직접 구매를 통해 사용하고 있다.

또한 해산물은 매일 새벽 호텔 셰프가 온라인으로 경매에 참여, 가장 신선한 제철 해산물을 호텔로 공급받아 사용하고 있다. 이러한 미식 경험에는 위생적인 관리 시스템이 바탕이 되고 있으며 2014년부터 국내 호텔 최초로 ISO22000 인증을 획득 및 유지 중이며 위생 이슈 제로화를 목표로 △직원의 질병방지 △작업으로 인한 건강장애 등의 예방 △고객의 위생 안전 담보를 위한 최고의 시스템 을 운영하고 있다.

파르나스호텔 권붕주 대표는 “한국서비스대상 2년 연속 1위의 성과는 호텔 직원과 협력사 직원들이 고객만족이라는 목표의식을 가지고 끊임없이 노력하여 이뤄낸 협업의 결과물이기에 더욱 뜻 깊다” 며 “오늘의 성과를 또 다른 도약의 계기로 삼아 앞으로도 끊임없는 혁신으로 고객의 변화와 요구를 만족시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한편 파르나스호텔은 약 30여 년의 호텔 경영 노하우와 서비스 경험을 축적해 온 호텔 전문 기업으로 국내에는 삼성동에 위치한 5성 호텔인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 △인터컨티넨탈 서울 코엑스 두 곳을 소유 및 운영하고 있다.

그 동안의 경영 노하우를 바탕으로 한류관광의 중심지인 명동에 비즈니스 호텔 브랜드 △‘나인트리 호텔’ 2곳을 운영 중이다. 2014년에는 특급 호텔에서 만든 최초의 프리미엄 몰 △‘파르나스몰’을, 2016년에는 프라임 오피스빌딩인 △'파르나스 타워' 를 선보이며 파르나스 브랜드만의 프리미엄 가치를 널리 알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