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대표 이정헌)은 5일 인기 캐주얼 레이싱게임 ‘크레이지레이싱 카트라이더(이하 카트라이더)’에 신규 테마 ‘도검(刀劍)’을 업데이트 했다.
이번 업데이트로 절묘한 코너링을 요구하는 스피드전 트랙 ‘도검 구름의 협곡’, 아찔한 추락의 위험이 도사리는 ‘도검 용의 길’ 등 4개의 신규 트랙을 선보였다.
또, 신규 캐릭터 2종(‘일영’, ‘월희’)과 ‘카트바디’(‘비룡도 9’, ‘은월검 9’)를 포함한 다양한 콘텐츠를 추가했다. 이번에 새롭게 소개되는 ‘카트바디’는 기존과 달리 ‘경공술(輕功術)’의 느낌을 살려 서서 타는 것이 특징이다.
넥슨은 이번 업데이트를 기념해 8월 1일까지 게임 플레이를 통해 모은 ‘일월 흔적’ 아이템으로 ‘레전드~레어급 무제한 카트 바디 1종’ 등의 아이템을 지급하는 ‘월하문의 보물’을 교환하는 이벤트를 실시한다.
한편, 넥슨은 이달 19일에 ‘일영’과 ‘월희’를 중심으로 펼쳐지는 시나리오를 추가로 공개해 유저 몰입감을 더욱 높일 예정이다.
‘도검 테마’ 업데이트 내용과 이벤트에 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카트라이더’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