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농협금융지주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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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금융이 5일 서울 영등포구 국제금융로 소재 농협리츠운용 본사에서 농협리츠운용 출범식을 가졌다.

농협금융지주(회장 김광수)에 따르면 농협리츠운용은 부동산투자회사법에 따른 부동산자산관리회사로 농협금융의 100% 자회사인 것으로 전해졌다.

농협리츠운용은 지난달 국토교통부로부터 본인가를 받았으며, 농협금융의 다양한 채널을 통해 고객들에게 우수한 부동산 투자 상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김광수 회장은 "전문성과 창의성을 바탕으로 고객 자산가치를 제고할 수 있는 최고의 상품을 출시하고 농협금융의 새로운 수익원으로서 역할을 충실히 해줄 것"을 당부했다.

서철수 대표는 "계열사간 긴밀한 협업을 통해 시너지를 창출하고 안정적 수익기반을 다져 회사가 조기에 시장 안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