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M&KPR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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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 배출 절감을 통해 기후 온난화를 방지하고자 노력하는 글로벌 친환경 프로젝트인 ‘시드(Sino Eco Energy Development, SEED)’는 사업 모델 구체화에 따라 홈페이지를 개편하고 커뮤니티 활성화를 위해 바운티 프로그램을 새롭게 도입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홈페이지 개편에서 중점적인 개선 방향은 오는 8월 8일 퍼블릭 세일을 앞두고 각 사업 요소에 대한 구체적이고 투명한 정보 제공과 보다 빠른 소식 전달이다.

시드를 통해 개인이 탄소배출을 줄이는 사업에 투자할 수 있는 방법인 파밍(farming) 참여에 대한 구체적인 정보를 제공한다. 실제 데이터를 기반으로 △예상 평균 수익률 △파종 기간 △파종 수량 △사업 진행 상황 △참여 파트너사 △공증과 계약 문건 등이 홈페이지에 공개된다.

기존에 발표한 로드맵에 진행 경과를 추가하여 보다 명확하게 표현했으며 시드에서 개발 중인 사업 진행 상황을 보다 생생하게 전할 수 있도록 뉴스와 액티비티 메뉴가 추가되었다.

한편 시드를 둘러싼 국내외 커뮤니티를 활성화하고자 약 2.5억원 상당의 ‘바운티 프로그램’을 도입했으며 △시드의 공식 SNS 채널(카카오톡·텔레그램·유튜브) 팔로우와 웝사이트 회원가입 △개인 SNS 및 블로그에 시드 프로젝트와 최근 활동을 소개하는 글을 작성, 게재 △시드를 알릴 수 있는 동영상 콘텐츠를 제작 및 영상 SNS채널에 게재(조회수 따라 차등) △해외 SNS 채널(Bitcointalk, Reddit, Medium, Steemit 등)에 영문으로 시드에 대한 정보와 개인 생각을 작성하여 게재 하는 방법으로 바운티 프로그램에 참여하면 시드를 지급 받을 수 있다.

시드 신영근 공동 대표는 “시드 웹사이트 개편과 풍부해진 정보를 기반으로 블록체인 기술 기반의 친환경 비즈니스 플랫폼인 시드가 보다 구체적으로 이해되기를 바란다”며 “이번 바운티 프로그램을 통해서 더 많은 참여자들이 홈페이지를 방문해서 시드의 친환경 활동에 참여했으면 한다” 고 취지를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