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쉘무소음화장품냉장고AME-0108CR(9리터·왼쪽)AT-0160GD(25리터)
미쉘무소음화장품냉장고AME-0108CR(9리터·왼쪽)AT-0160GD(25리터)
연일 무더위와 고온다습한 날씨가 지속되며 여름철 화장품보관법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고 있다.

여름철 화장품의 경우 관리소홀로 변질된 화장품을 바를 경우 각종 피부트러블의 요인이 될수 있어 특히 보관에 신경써야 하며 이를 위한 화장품 전용 냉장고의 필요성이 판매량이 급증으로 이어지고 있다.

화장품냉장고는 화장품 최적의 보관온도인 약 12~15℃를 유지, 유통기한까지 화장품의 성분 및 효능을 지속적으로 보존하고 신선하게 보관해 화장품의 변질을 막고 사용시 촉촉한 청럄감 및 모공수축, 피부진정 등 피부미용 효과까지 얻을 수 있는 뷰티 핫 아이템이다.

국내 화장품 전문 브랜드인 미쉘을 생산하고 있는 아맥스의 도움을 얻어 생소할 수도 있는 화장품냉장고에 대해 고민하는 소비자를 위해 '7가지 똑똑한 화장품냉장고 구매기준과 트렌드'를 알아본다.

◆ 적정온도유지·성능 여부

화장품의 최적 보관온도는 12~15℃. 그러나 일반 냉장고는 5℃ 이하로 온도가 너무 낮아 유/수분 분리현상이 생기는 등 오히려 보관에 적합하지 않다.

사계절 및 일교차로 집안의 온도변화가 많은 우리나라의 경우 자동온도 제어 및 계절별 온도 조절기능이 있는 것이 좋다.

◆ 무소음 여부

침실, 방안 화장대 위에 주로 놓이는 특성상 작은 소음도 야간에는 민감할 수 있어 '무소음‘ 여부가 중요 기준중 하나로 열전 반도체 소자를 이용한 냉매와 팬이 없는 방식의 친환경 무소음 화장품냉장고가 대세다.

일부 저가의 중국산 팬 방식의 경우 내부팬에 먼지가 쌓이게 되면 소음증가와 냉장효율 감소 등 제품 수명이 있어 팬이 없는 무소음 방식의 제품이 유리하다.

◆ 보관용량

일반적으로 10L전후의 용량이면 화장품 10~15개까지 보관이 가능하며 보관량이 이보다 많거나 2인 이상 같이 사용하는 경우 20L 이상의 용량이 좋으며 점차 대용량 제품의 선호도가 높아지고 있다.

◆ 전기료 및 유지비용

24시간 365일 가동 되는 만큼 소비전력을 비교한다. 열전반도체를 사용하는 제품의 경우 초절전으로 사용 가능하며 적정 온도에 다다르면 전력소비가 1/4까지 줄어 전기료 부담이 적은 편이며 한편으로 화장품냉장고 사용 시 관리소홀로 중간에 버려지는 화장품낭비가 줄고 보존기간이 늘어 재구매 비용이 줄어드는 경제적인 효과를 얻을 수도 있다.

◆ 디자인

화장대 분위기 및 방안 인테리어에도 영향을 미치는 만큼 디자인과 색상에도 조화와 포인트를 고려한다. 최근에는 화이트 계열의 꾸준한 인기에 이어 실버메탈 컬러의 인기가 높다.

◆ 내구성 및 A/S

한번 구입하면 수년간 사용 될 가전제품이니 만큼 사용되는 부품과 내구성 및 무상 A/S 기간 등 구입 전 확인한다.

일부 저가의 중국산 제품의 경우 소음 및 물생김 등의 불편이 있을 수 있으며 국내 생산 제품의 경우 품질은 물론 문제 발생 시 신속하고 지속적인 관리를 받을 수 있어 유리하다.

◆ 가격비교

용량과 성능에 따라 10~30 만원대 사이로 다양하다. 동일 브랜드의 같은 모델이라도 판매 되는 유통망에 따라 할인 가격에 차이가 있으니 가격비교검색 및 할인행사 등을 잘 이용하면 알뜰한 쇼핑이 될 수 있다.

'미쉘’을 생산하는 아맥스의 임재영 특판 팀장은 ‘화장품냉장고의 똑똑한 선택에 따라 효용성과 만족도에 큰 차이가 난다며 특히나 무소음 기능은 필수이고 에너지효율과 필요용량, A/S 편리성 등을 꼼꼼히 살펴야 한다“고 밝혔다.

(주)아맥스는 1985년 설립돼 정수기, 공기청정기, 연수기 등을 생산하고 있으며 지난 2007년 부터 화장품냉장고를 첫 출시한 이후 현재 9리터 6종, 20리터 8종, 25리터 8종 총 22종의 다양한 용량과 고급스런 디자인의 100% 무소음 미쉘 화장품냉장고를 출시하고 있다.

현재 온라인 쇼핑몰(11번가, 지마켓) 등을 통해 화장품냉장고 부문 판매1위 및 브랜드 인지도 1위를 자리를 차지하고 있어 현재 명실상부한 명품 화장품냉장고로 자리매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