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유가, 美 이란산 원유 수입 금지로 3년 7개월 만에 최고치
국제유가, 美 이란산 원유 수입 금지로 3년 7개월 만에 최고치
  • [글로벌경제신문 이슬비 기자]
  • 승인 2018.06.30 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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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뉴시스
사진출처=뉴시스

미국의 이란산 원유 수입 제한 조치로 국제유가가 급등해 3년 7개월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29일(현지시간) 마켓워치에 따르면 이날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8월 인도분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는 전 거래일보다 0.95%(0.7달러) 상승한 배럴당 74.15달러에 거래를 마친 것으로 전해졌다. 

WTI 선물 가격은 4거래일 연속 상승했으며, 런던 ICE 선물거래소에서 8월물 브렌트유는 전일 대비 2.04%(1.59달러) 오른 79.44달러를 기록했다.

미국이 아시아와 유럽의 동맹국들에게 오는 11월까지 이란산 원유 수입을 중단하라는 압박을 시작하면서 공급 위축에 대한 우려로 유가가 연일 상승하고 있다. 

최근 미국의 석유 채굴과 공급량이 다소 축소된 것도 유가 상승 요인으로 작용했다. 

미국 에너지정보청(EIA)은 지난주 미국의 일평균 원유 생산량이 990만 배럴 감소해 올해  들어 가장 큰 감소폭을 나타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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