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이할리베리/자료제공=에코휴먼이슈코리아
왼쪽이할리베리/자료제공=에코휴먼이슈코리아
에코휴먼이슈코리아가 세계적인 할리우드 배우 할리베리의 국내 언론 홍보를 전담하게 됐다고 16일 밝혔다.

에코휴먼이슈코리아는 일본 '오사카 그린파인', 'K&D엔터테인먼트', 'SOY EI SAY' '한중국제영화제', 미국 '피어필름즈' 의 국내외 탄탄한 업무 전략을 맡고 있는데 할리베리의 국내 언론 홍보까지 전담하며 입지를 더욱 더 탄탄하게 쌓을수 있게 됐다.

할리베리는 킹스맨1:골든써클 (2017) <엑스텐트 Extant>(TV Series)(2014-2015), Molly Woods / Humanich Molly(26 episodes) <엑스맨: 데이즈 오브 퓨처 패스트 X-Men: Days of Future Past>(2014), Storm <더 콜 The Call>(2013) <엑스맨 2 X2>(2003) 외 수 십여개의 작품에 출연하며 세계적으로 사랑받는 배우로 성장했다.

이어 할리 베리의 위상은 이루말할 수 없을 정도. 흑인 배우가 아카데미에서 여우주연상 수상하기까지 무려 74년이나 걸렸다. 이후에도 여우주연상을 수상한 백인이 아닌 배우는 안타깝게도 할리 베리가 유일하다. 이 때문에 평등과 다양성을 위해 아카데미는 변화를 촉구할 것을 많은 사람들이 바라고 있다.

할리 베리는 미국의 배우 흑인(African-American) 아버지와 백인(통상 백인으로 일컬어지는 Caucasian)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난 혼혈이다. 이름인 Halle는 당시 할리 베리가 태어난 클리블랜드 지방의 백화점 이름이었다.

아름다운 외모로도 유명하며, 젊은 층에겐 엑스맨의 스톰 역할로 널리 알려져 있지만, 무명 시절이 꽤 있었고 연기 경력은 생각보다 오래 되었다.

학창시절에도 학교 퀸에 선발되는 등 미모를 인정으면서도 교내 신문 편집인으로도 활동한 이력이 있다. 17세 때 Miss Teen All-American이라는 미인대회에서 우승하고 이듬해 미스 오하이오 USA 대회에서 우승하며 일찌감치 미모를 인정받았고, 같은 해인 1986년 미스 USA에서 2등, 미스 월드에서 6등을 차지하며 주목을 받은 이후 모델로 커리어를 시작했다.

모델 생활을 하기 위해 이주한 뉴욕에서는 한동안 노숙자 쉼터 생활을 하는 등 초년에는 고생하기도 했다. 야구선수 데이빗 저스티스와 1993년 결혼하였으나 4년만에 이혼했고, 그녀의 가장 유명했던 결혼 생활을 두 번째 남편 에릭 베넷과 했으나 역시 4년만에 이혼했다.

이후 2013년 배우 올리비에 마르티네즈와 세 번째 결혼을 했으나 역시 이혼하고 말았다. 에릭 베네와 이혼한 후 세계적인 탑모델 가브리엘 오브리와 연인관계로 지내며 딸까지 두었으나 5년간의 연애 끝에 결별했으며 올리비에 마르티네즈와의 사이에서 얻은 아들까지 슬하에 두 명의 자녀가 있다.

할리 베리는 50세가 넘는 나이에 비해서 매우 젊어 보이고 아름다운 미모를 유지하고 있어 갈수록 시선을 모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