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방송된 MBC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시즌2 파라과이 세 번째 이야기에서는 친구들의 생애 첫 꼼장어 먹방이 방송됐다.

아비가일은 친구들을 위한 여행장소로 한국의 두 번째 도시로도 손꼽히는 부산을 선택, 부산 곳곳을 둘러보는 등 다양한 코스를 마련했다.

특히 아비가일은 부산 자갈치시장을 찾아 대표적인 음식인 꼼장어를 소개했는데, 친구들은 꼼장어의 첫인상에 경악을 금치 못했다. 친구들은 매운 맛의 꼼장어에 힘들어 하기도 했지만 적응하도록 노력했다.

숙소에 돌아온 아비가일은 친구들에게 저녁식사가 무서웠냐는 물음을 던졌고, 친구들은 무서웠지만 맵지 않은 꼼장어는 괜찮았다고 전하기도 했다.

한편, 다음주 26일 파라과이 마지막 편을 앞둔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는 파라과이 친구들의 첫 등장부터 시청자들의 호평을 얻고 있다.